[헤럴드POP=박아름 기자]백지영, 린, 거미, 케이윌, MC THE MAX, 더원 등 'OST 퀸' 혹은 'OST 킹'으로 OST계에서 군림하는 이들이 있다. 이같이 쟁쟁한 가수들이 포진한 OST계에서 최근 눈에 띄는 OST 신흥강자가 나타나 관심을 모은다. 바로 감성 보컬리스트 김필이다.
지난 2014년 Mnet '슈퍼스타K 6'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기 시작한 가수 김필은 송곳같이 뚫고 나오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OST 분야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음원 성적과 드라마 시청률도 좋아 김필은 최단 시간 안에 믿고보는 OST 주자가 됐다. 지난 2014년 곽진언과 함께 부른 영화 ‘국제시장’ OST ‘굳세어라 금순아’를 시작으로 김필은 2015년 SBS 드라마 ‘펀치’ OST '멀어진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청춘', 2016년 tvN 드라마 '기억' OST '다시 산다면'부터 최근 KBS 2TV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OST '하늘을 걸어'까지 다수의 인기드라마와 영화 OST 곡을 히트시켰다.
특히 최근 월화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 OST는 방송 초반부터 엔딩곡으로 쓰이며 연일 시청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상황.
'동네변호사 조들호' OST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필의 ‘하늘을 걸어’는 극 중 조들호(박신양 분)가 노숙자에서 변호사로 재기하는 과정에서 느낀 고뇌를 담은 발라드 곡으로 김필의 유니크하면서도 애절한 보이스가 촉촉하게 녹아들어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강한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조들호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발라드 곡에 녹여내 신선하면서도 울림이 느껴지는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김필은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