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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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이창명이 경찰의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거부했다.

2일 영등포 경찰서 측은 "이창명씨가 공황장애와 과호흡증을 이유로 조사를 받기 힘들다고 거부했다"며 "검찰 송치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중이고 최대한 빨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등포 경찰서 측은 위드마크 공식에 따른 이창명의 음주운전 혐의를 법원이 인정할 가능성에 대해 "이창명씨 같은 경우는 드물다"며 "법원이 과거에 위드마크 공식을 인정한 경우는 음주운전 수치가 있는 경우였다. 이창명씨의 경우 음주운전 수치가 전혀 나오지 않았고 정황만으로 공식을 적용해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법원이 이를 인정할지는 미지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등포 경찰서는 "이창명씨가 현재까지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창명은 앞서 지난달 20일 오후 11시 20분께 영등포구 여의도성모병원 앞 삼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보행신호기를 들이받은 뒤 차량을 방치한 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