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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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아람 기자]북한이 36년 만에 노동당 대회를 개막했다.

북한 노동당 제7차 당 대회가 평양 4.25 문화회관에서 6일 개최됐다.

이날 북한은 대회 시작 자체를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했다. 평양에 초청된 외신 취재기자 130여 명조차 행사장에 접근하지 못했다.

북한 매체들은 당 대회 개막 여부조차 함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철통 보안 속에서 김정은은 당 중앙위원회 사업 총화 보고를 통해, 자신의 집권 기간 치적을 비롯해 핵과 미사일 개발 성과를 집중 거론했을 것으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번 당 대회 준비를 위한 70일 전투의 결과로 소형 핵탄두 개발과 탄도로켓 탄두의 대기권 재진입 기술 등을 확보했다고 선전했다.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대변인 담화를 통해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보유국 지위를 강조하며, 대조선 적대시 정책이 계속되면 자신들의 핵 억제 타격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위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