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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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음악방송 순위가 매일 바뀌고 있다. 각양각색 합산 방식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답게 절대적인 승자는 없다.

3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빅스가, 4일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는 세븐틴이,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트와이스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5월 1주차 가요 프로그램 세 곳에서 1위가 모두 갈렸다.

빅스, 세븐틴, 트와이스의 장점은 명확하다. 세 그룹 중 데뷔 연차가 가장 높은 빅스에게는 국내외 팬덤의 서포트가 따른다. 세븐틴은 초동 8만 장을 돌파하며 음반 차트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트와이스의 ‘CHEER UP’은 컴백 열흘이 지난 현재도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세븐틴과 트와이스의 경우 이번 1위가 데뷔 후 맛보는 첫 1위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지난해 데뷔한 두 그룹은 1위 발표와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감동했다. 트와이스는 5일 데뷔한 아이오아이 전소미와 함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

이제 지상파 음악방송만 남았다. 6일 KBS 2TV ‘뮤직뱅크’와 8일 SBS ‘인기가요’에서 한 번 더 1위를 차지하고 다관왕이 될 가수는 누구일까. ‘인기가요’는 정은지, 트와이스, 에디킴이라는 1위 후보를 먼저 공개했다.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또 한 번 갈릴 수 있는 여지도 남았다.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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