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젤리피쉬 걸그룹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성 가수들이 주로 소속된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이자 빅스 이후 4년여 만에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이다. 무엇보다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전했던 김세정, 강미나(이상 아이오아이), 김나영의 합류 여부가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프로듀스 101' 이전까지만 해도 젤리피쉬 걸그룹에 대해선 준비 중이라는 소문만 무성했다. 데뷔 얘기는 줄곧 제기됐지만, 공개된 연습생이 전무해 궁금증이 증폭됐다.
김세정, 강미나, 김나영이 '프로듀스 101' 첫 회에서부터 다 같이 A등급을 받으며 궁금증은 기대감으로 바뀌었다. 세 사람은 나란히 파이널 무대에 진출했고, 2위 9위 14위라는 높은 성적으로 종영을 맞았다.
방송 이후에도 세 사람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다 같이 패션 화보를 촬영했고, 최종 11인에 선발된 김세정과 강미나는 4일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김나영도 소속사 선배 빅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프로그램의 화제성을 실감하듯 벌써부터 개인 팬덤도 생겼다. 전자기기부터 의류 및 액세서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물이 이들에게 보내졌다는 후기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재됐다. 이처럼 데뷔한 걸그룹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래서 진짜 데뷔에 더욱 시선이 쏠린다. 팬덤 형성, 화보 촬영, 앨범 활동 등 데뷔 빼고 다 했기 때문. 다만 젤리피쉬는 6일 헤럴드POP에 "정확한 데뷔 일자와 멤버 구성은 아직 미정"이라고 전했다. 김세정, 강미나, 김나영의 합류 여부도 아직 확실하지 않다.
데뷔조 연습생들이 궁금증을 기대감으로 바꾼 만큼, 젤리피쉬 걸그룹에 관한 관심도 정식 데뷔로서 현실화될 수 있을까. 소녀들이 꿈을 이룰 때까지 이들의 행보에 계속해서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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