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 1년에도 몇 팀씩 새로운 아이돌 가수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9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왕들 역시 아직 굳건하게 활동 중이다.

사진=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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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어린왕자 이승환은 지난 4월 21일 정규앨범 11집 '폴 투 플라이-後' 중 처음으로 '10억 광년의 신호' 음원을 발표했다. 진실의 보컬로 유명한 매드 소울 차일드가 작곡한 '10억 광년의 신호'는 이승환의 신비로운 가사와 사운드가 더해져 탄생한 곡이다. 음원 발매 후 이승환은 공연의 신답게 오는 7월까지 전국투어 콘서트 '공연의 기원:ORIGIN-극장판'을 진행한다.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역시 지난 4월 7일 싱글 '일기장' 발매한 후 5월 3일 라이브 앨범을 발표했다. 이승환과 마찬가지로 공연에 힘을 쏟을 예정. 이승철은 오는 28일 경상남도 진주를 시작으로 7월 말까지 데뷔 3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무궁화 삼천리-끝까지 간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도 지난 1일 'Use me'를 발매 후 오랜만에 음악 방송으로 얼굴을 내비쳤다. 90년대 파격적인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던 김완선은 빅스의 라비 피처링, DJ들과 함께한 일렉트로닉 곡으로 원조 섹시의 아이콘의 면모를 입증했다. 또 김완선은 중견 스타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SBS '불타는 청춘'에도 출연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2014년 '크리스말로윈', '소격동'을 통해 또 한 번 전설의 저력을 보여준 서태지가 이번엔 뮤지컬로 대중과 만난다. 서태지의 음악과 고전 소설 '페스트'가 결합된 창작 뮤지컬이 만들어지는 것. 레전드라 불리는 뮤지션의 음악과 유명 소설이 결합된 뮤지컬은 이번이 처음으로 다양한 분야의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 '페스트'는 김다현, 손호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오는 7월부터 9월 말까지 진행된다.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
사진=SBS '판타스틱 듀오'

SBS의 음악 예능 '판타스틱 듀오'는 이선희, 변진섭, 신승훈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다. 지난 1일에 이어 8일에도 출연한 이선희, 변진섭은 각각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너에게로 또다시'를 열창해 레전드 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오는 28일 박진영과의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앞두고 있는 발라드의 황태자 신승훈 역시 5월 15일, 22일 출연을 예고했다. 15일 출연하는 신승훈은 지난 방송 우승을 거머쥔 '이선희X예진아씨' 듀오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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