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봄에는 따뜻한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꽃가루 등에 의해 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황사와 같은 미세 먼지 등의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서 생기는 자극성 결막염이 많이 발생한다.

꽃가루나 미세먼지가 눈에 닿으면 씻는 것이 물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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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물질이 각막에 붙어 상처가 생겼다면 그 상처로 세균이 침투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그로 인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눈에 무엇인가 들어갔고 아프다면 안과를 찾는 것이 좋겠다.

또한 외출하기 마냥 좋을 것 같은 이 봄볕도 우리 눈 건강을 헤칠 수 있는데, 자외선은 피부뿐 아니라 눈에도 영향을 미쳐 백내장, 각막염, 황반변성 등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봄철 자외선은 겨울보다 2배 정도 강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런 시기에 또 기승인 것이 바로 바이러스성 눈병 인데, 눈을 비비는 행위가 눈병을 야기하지 않지만, 눈을 비벼서 발생하는 안구 표면의 상처로 인해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취약하게 된다.

더욱이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눈을 비빈다면 손에 묻어 있는 결막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봄철 꽃가루나 미세먼지, 자외선,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외출해 돌아온 후에는 손을 꼭 씻고 손을 씻기 전에 눈을 비비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