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천상의 약속' 박하나가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이미 알고 있었다.
12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 연출 전우성) 72회에서는 장세진(박하나 분)이 윤영숙(김도연 분)과 박유경(김혜리 분)의 싸움을 말리다가 자신이 장경완(이종원 분)의 친딸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날 강태준(서준영 분)은 장세진에게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불렀지만, 장세진은 약속장소에 나타나지 않았고, 연락이 되지않는 장세진을 찾아 헤매다 혼자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술에 취한 장세진은 "내가 사랑하는 두 남자가 아빠와 강태준인데, 두 남자가 날 떠나려고 한다"며 "내가 열두살 때 할아버지 가방에서 나랑 아빠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봤어. 내가 친딸이 아니라고 하더라"라며 출생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세진은 "그 서류 내가 찢어서 파묻어버렸어. 영원히 아무도 모르게. 근데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나봐. 오늘 할머니 입에서 그 이야기가 나오더라고. 치매에 걸려서 자제가 안 됐나봐"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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