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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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곡성’이 칸필름마켓에서 유럽, 중국 등에 판매되며 전세계 관심을 입증했다.

1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메트로폴리탄 필름엑스포트는 제69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된 한국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제작 사이드미러, 폭스인터내셔널프로덕션코리아)의 프랑스,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의 판권을 구입했다. 또한 중국 판권은 인포테인먼트 미디어 측에 팔렸다.

이와 함께 ‘곡성’은 Well Go USA 엔터테인먼트 배급으로 오는 27일 북미서 개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제69회 칸국제영화제에서는 1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현지서 첫선을 보인다. 특히 ‘추격자’ ‘황해’로 세 번째 칸 진출을 이뤄낸 나홍진 감독의 연출력에 대한 외신 반응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지난 11일 전야개봉해 17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곡성’을 두고 투자배급사인 이십세기폭스 본사 또한 흥행 결과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 ‘황해’ 부분 투자에 이어 ‘슬로우 비디오’ ‘런닝맨’ 등을 제작했던 이십세기폭스 측이 ‘곡성’으로 흥행 단비를 맞을 수 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곡성’은 외지인(쿠니무라 준)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추격자’ ‘황해’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의 신작이다. 곽도원이 의문의 사건 속에서 혼돈에 빠지는 경찰 종구 역, 황정민이 마을에 나타난 무속인 일광 역, 천우희가 사건 현장을 목격한 여인 무명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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