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제시카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제시카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갖고 동생 크리스탈, 남자친구 타일러권을 언급했다.
친동생 크리스탈은 현재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프엑스로 활동 중이다. 이에 관해 제시카는 “동생을 두고 SM을 나온 것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다. 그런데 저희는 특별히 생각하지 않는다. 동생은 충분히 잘 해주고 있다. 동생도 있으니까 SM은 좋은 곳이다”고 말했다.
첫 번째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크리스탈은 제일 신나했다. 제시카는 “크리스탈이 수록곡 ‘LOVE ME THE SAME’을 가장 좋아해서 뮤직비디오도 따로 찍었다. 뿐만 아니라 재킷 포토 셀렉이나 티저 사진 공개 순서까지 신경을 써줬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도 왔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5살 6개월 터울의 두 자매는 자타공인 각별한 사이다. 제시카는 “되게 친구 같다. 수정이가 성숙해지니까 대화도 많이 한다. 사회에서 진짜 친구를 만나고 일적으로 대화하기가 쉽지 않은데, 수정이는 가족이다보니 서로 가장 의지하는 동료이자 친구가 됐다. 어릴 때보다 지금이 더 친하다”고 우애를 뽐냈다.
엑소 카이와 크리스탈의 열애에 대해 제시카는 “당연히 알고 있었다. 다만 언론에 노출되는 부분에 있어서 조심해야 하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시카도 공개 열애 중이다. 코리델 대표가 바로 남자친구 타일러 권이다. 제시카는 이에 관해 “저를 가장 잘 알고 케어해줄 수 있기 때문에 회사를 결정했다. 서로 믿음이 가고 이야기가 잘 통해서 가능했다. 팬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에 대해선 고민이 됐다”고 털어놨다.
결혼설까지 불거졌던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첫 만남은 과거 한 모임에서 이뤄졌다. 결혼설을 묻는 질문에 제시카는 “발표한 게 없으니 정말 ‘설’이다. 그런데 주위 친구들이 점점 결혼을 하더라. 여자라면 결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다. 저도 때가 되면 하지 않을까”라고 대답했다.
인복은 패션 사업에서도 발휘됐다. 제시카는 “처음에는 내 디자인을 좋아해주는 분들을 위해 작게 취미로 할 생각이었다. 운 좋게도 생각보다 너무 잘 되고 있다. 여러 나라에 지점도 냈다. 사무실 사람들이 다 같이 열심히 해준다. 저는 좋은 사람들 덕분에 행운을 얻었다”고 전했다.
한편 제시카는 17일 0시 첫 번째 솔로 앨범 'With Love, J'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서 제시카는 4곡의 작곡, 3곡의 작사에 참여하며 완성도와 음악적 색깔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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