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김신 전 공군참모총장이 별세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아들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이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난 김 전 총장은 6·25 전쟁 중 공군본부 작전국장, 제10전투비행단장을 거쳐 6대 공군참모총장에 올랐다.

1947년 귀국한 뒤 국방경비대에 들어가 육군항공대에서 활동했으며, 광복 후 남북연석회의에 참석하러 북으로 향하는 김구 선생을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1962년 예편한 뒤 대만 대사, 교통부 장관을 지내는 고인은 독립기념관 초대 이사장을 거쳐 백범김구선생사업협회 명예회장으로 일해 왔다.

김양 전 국가보훈처장이 그의 아들이며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21일 오전 엄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