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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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에픽하이가 오는 7월에도 국내 유일의 관객 선택형 콘서트 ‘현재 상영중’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난다.

에픽하이는 19일 오전 10시 YG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콘서트 공지와 함께 특별한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7월 22일부터 24일,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6일간 총 8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테마는 ‘전기 영화’, ‘스포츠’, ‘생존 드라마’, ‘호러’, ‘사극’, ‘느와르’ 총 6가지로 관객들이 이 중 자신이 원하는 테마를 투표하면 에픽하이가 공연 당일 테마에 맞는 공연을 선보인다.

‘현재상영중’은 에픽하이가 처음 선보인 새로운 개념의 콘서트로다. 지난해 이미 8회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며 콘서트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관객들의 선택에 의해 콘서트 테마는 공연 당일에야 확정되는데, 이런 시도는 지난 13년간 함께 해오면서 끈끈해진 에픽하이 세 멤버의 완벽한 호흡 덕분에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타블로의 생일인 7월 22일에 시작하고 고인이 된 타블로 부친 생일인 7월 31일에 마지막 공연을 진행해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콘서트 포스터는 파격적인 공연 형식만큼 신선한 기획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기 영화’의 테마를 담은 ‘미쓰라야’를 시작으로 ‘스포츠-블로스완’, ‘생존 드라마-옥션’, ‘호러-검은 아재들’, ‘사극후기’, ‘느와르-SSG’ 등 이번에도 여장까지 마다하지 않는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됐다.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서울 소극장콘서트 ‘현재 상영중’ 티켓예매는 오는 26일 오후 8시 옥션을 통해 시작된다. 한편 에픽하이는 일본에서의 세 번째 콘서트 투어 마지막 공연을 오는 29일 오키나와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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