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원희, 이하율 인스타그램
사진 : 고원희, 이하율 인스타그램

[헤럴드POP=노윤정 기자]연예계 또 한 커플이 탄생했다. 바로 고원희·이하율 커플. 두 사람은 드라마 속 인연을 넘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고원희는 지난 9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이하율과의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고원희와 이하율은 KBS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속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카메라 밖에서도 다정했고, 이에 두 사람이 실제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왕왕 제기됐다. 드라마가 방영 중이던 지난해 11월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양 측 모두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이날 고원희는 “8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사진 : 본사 DB
사진 : 본사 DB

올해, 고원희·이하율 커플처럼 작품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커플이 또 있다. 바로 MBC 월화특별기획 ‘화려한 유혹’에서 호흡을 맞췄던 주상욱·차예련 커플이다. 드라마에서 어긋났던 인연이 현실에서 이어진 것이다. 주상욱과 차예련이 교제 중이라는 사실은 드라마 종영 직후인 지난 3월 알려졌다.

두 사람은 50부작이라는 긴 호흡의 드라마를 함께 하며 호감을 갖게 됐고, 촬영 틈틈이 데이트를 하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서울 교외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커플 라운딩을 하는 등 본격적인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도 있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블러드’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열애 사실이 공개된 지 한 달여 만에 결혼 소식을 알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으며, 결혼을 하루 앞둔 5월 20일, 구혜선이 홀로 구청을 찾아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됐다.

결혼 당일에는 예식을 올리는 대신 서울 세브란스 병원 어린이병동을 찾아 예식비용을 기부하며 뜻 깊은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이후 가족들과 조촐하게 축하연을 가지며 부부로서의 새 인생을 시작했으며, 해당 축하연 사진이 소속사를 통해 공개돼 많은 팬들이 함께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