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씨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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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XIA준수, 김준수의 이름값은 이번에도 빛날 전망이다.

XIA준수(김준수)는 11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다섯 번째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공연에서 XIA준수는 그간 발매했던 솔로 1, 2, 3집의 수록곡을 비롯해 최근 발표한 정규 4집 ‘XIGNATURE’ 신곡까지 총 17곡의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세트리스트 17곡 가운데 11곡이 댄스 장르다. 국내 댄서 12명을 비롯해 해외 댄서까지 총 20명의 댄서들과 함께 하는 블록버스터급 군무를 예고했다.

무대도 특별하다. 메인과 돌출, 양쪽 윙까지 연결해 관객들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완성시켰다. 메인 무대에는 9개의 큐브 스크린과 메인 및 4개의 서브 LED가 더해져 입체감을 살렸다. XIA준수는 와이어를 통해 넓은 체조경기장을 누빌 계획이다.

사진=씨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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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발매된 정규 4집 타이틀곡 ‘ROCK THE WORLD’ 무대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그간 댄스곡 중에서도 유독 최고의 난이도를 지녔다. 곡 수집 단계부터 댄스 타이틀곡을 고집하는 건 모두 콘서트 연출을 위함이다. XIA는 운동과 트레이닝을 겸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정규 4집 수록곡 13곡은 다양하다. 강렬한 퍼포먼스의 댄스곡부터 스윗한 보컬이 인상적인 노래, 힙합 또는 인디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음악까지 다채롭다. 이에 관해 XIA는 “13곡 모두 타이틀곡이 될 만하다”고 자부했다.

콘서트를 준비하는 동안 JYJ 김재중, 박유천과 배우 류준열의 응원도 이어졌다. 김재중은 군 복무 중이라 마음으로, 박유천은 전화로, 류준열은 스태프를 통해 콘서트에 오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팬들의 응원이 잇따랐다. 방송 활동이 거의 전무함에도 넓은 체조경기장을 꽉 채우는 팬들을 향해 XIA는 “응원과 관심을 받을 때마다 지치지 않고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모두 팬 여러분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제 모든 걸 쏟겠다”고 공을 돌렸다.

XIA다운, XIA스러운 음악과 공연은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나고야, 고베, 요코하마, 광저우, 태국, 상하이와 8월 홍콩까지 총 8개 도시에서 15회동안 이어진다. 벌써 다섯 번째 아시아 투어를 앞둔 김준수의 목소리에는 떨림보다 설렘과 자신감, 그리고 팬들에 대한 감사와 자부심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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