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딜라잇컴퍼니주식회사 제공,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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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수 김연우가 약속을 지켰다. 돌아온 '가왕' 김연우에게 추천 또는 부탁을 전하고 싶다.

김연우는 오는 8월 6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ank You'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천안 공연에서 갑작스러운 고음 및 성대 컨트롤에 이상을 느끼고 이후 수원, 고양, 광주 공연을 취소한 이후 오랜만에 쾌차해 다시 건강해진 목 상태로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업계 최초로 각별한 팬 서비스를 실천할 계획이다. 김연우는 취소된 전국 투어를 예매했던 예비 관객들을 다시 불렀다. "기다려주셔서, 20주년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는 카피 그대로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무료 및 20% 할인 선예매를 결정한 것.

1996년 토이 2집 객원보컬로 데뷔한 김연우는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김연우는 지난 2월 휴식 중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년 동안 가수 김연우로서 노래할 수 있게 된 건 모두 팬 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2, 30년 동안 계속 노래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오래 노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듯 다시 팬들 곁으로 컴백한 김연우에게 박수와 함께 부탁을 전하고 싶다. 김연우가 회복 및 치료한 지난 6개월여 동안 MBC '듀엣가요제', SBS '신의 목소리', '판타스틱 듀오' 등 많은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서 4연승을 기록한 김연우는 전에도 '나는 가수다'를 통해 가창력을 뽐내는 등 경연 형식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특화돼 있다. '연우神'이라는 별명을 매회 증명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다.

그래서 새로운 콘서트나 앨범 만큼이나 '듀엣 가요제', '신의 목소리', '판타스틱 듀오'와 김연우의 컬래버레이션을 향한 바람이 크다. JTBC '히든싱어'에서 일반인 참가자와의 합동 무대를 펼친 경험도 있다.

다시 건강해진 김연우가 들려줄 목소리가 기대된다. 2월 인사 영상을 통해 김연우는 "앨범 잘 준비해서 선물로 드리겠다. 걱정하시는 만큼 더 좋은 목 상태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김연우의 선물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들을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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