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강남구청 출근 중인 박유천/사진=서보형 기자
20일 강남구청 출근 중인 박유천/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박유천이 입장발표 없이 20일 정상 출근했다.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4명에게 고소를 당한 가운데 20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대체 복무 중인 서울 강남구청에 오전 7시50분께 출근했다.

정상 출근시간보다 한시간여 일찍 모습을 드러낸 박유천은 마스크를 쓰고 사설 경호 요원을 대동한 상태로 등장했다. 특히 이날 고소인들에 대한 무고죄와 공갈죄로 맞고소 한다는 입장에 대해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유천은 아무런 대답 없이 관광진흥과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앞서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첫 번째 고소인에 대해 고소 취하와 상관 없이 20일 강남경찰서에 무고죄와 공갈죄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고소인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할 것이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에 유흥업소와 자택 화장실에서 4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유천이 자신의 주장대로 무혐의를 입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