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수인 기자]'쇼미더머니 시즌5'의 음원이 발표되자마자 그 열기가 뜨겁다. 매 시즌 프로그램의 화제성만큼이나 큰 반응을 얻고 있는 미션 곡들. 지난 시즌들만큼 흥행 롱런이 예고된다.
지난 17일 Mnet '쇼미더머니 시즌5'가 방송된 직후 음원 미션 곡들이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자이언티-쿠시 팀(씨잼, 레디, 서출구)의 '신사', 도끼-더 콰이엇 팀(면도, 슈퍼비, 플로우식)의 '공중도덕',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비와이, 원, G2)의 '니가 알던 내가 아냐', 길-매드클라운 팀(샵건, 도넛맨, 보이비)의 '무궁화', 총 4곡의 음원이 공개됐다.
방송 후 3일이 지난 20일 오후 12시 기준, 음원 차트는 물갈이되듯 '쇼미더머니 시즌5'의 곡들로 채워졌다. 사이먼 도미닉-그레이 팀의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을 포함해 엠넷, 벅스, 네이버 뮤직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차트 올킬을 기록했다. 그 뒤를 자이언티-쿠시 팀의 '신사', 도끼-더콰이엇 팀의 '공중도덕'이 이으며 차트 2, 3위를 나란히 기록하고 있다.
이런 '쇼미더머니'의 음원 차트 독식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져왔다. 2014년 8월 말, 바비의 'L4L'과 '연결고리#힙합'은 발매되자마자 각 음원 차트의 1위를 거머쥐었고 이후 발매된 바비의 '가드 올리고 Bounce', 아이언의 '독기' 역시 한 달 이상 차트 상위권을 유지했다.
지난 5월 27일 발표한 엠넷닷컴의 '쇼미더머니' 음원 판매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즌1부터 시즌4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은 시즌 4의 준우승자 송민호의 '겁'이었다. 팔로알토-지코 팀(송민호, 자메즈, 앤덥)의 '거북선'은 4위, 송민호, 지코의 'Okey Dokey'는 5위를 기록했고 수능 금지곡으로도 불리는 인크레더블, 타블로, 지누션의 '오빠차'는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시즌 3에서 바비의 '연결고리#힙합'은 3위, '가드올리고 Bounce'는 7위, 'L4L'은 8위를 차지했고 아이언의 '독기'는 전체 '쇼미더머니' 음원 중 6위에 올랐다.
이에 발매됐다하면 차트를 떠날 줄 모르는 '쇼미더머니' 음원이 이번에도 롱런을 이뤄낼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TOP12의 지원자가 살아남은 가운데, 이후 진행될 미션에서도 히트곡들이 줄지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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