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
고(故)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 잭슨이 성명을 내고 아버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6월 21일(한국시간) 패리스 잭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버지의 날) 휴일에 누군가를 괴롭히는 글을 온라인에 남기는 것이 제정신인가"라며 "바보같은 미디어 따위 보다는 내 몸에 새긴 8개의 문신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패리스 잭슨은 아버지에 대한 존경의 표시로 자신의 몸에 아버지를 묘사한 8개의 문신을 새긴 바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패리스 잭슨과 재단은 성명을 내고 팬들에게 "아버지의 명성을 흠집내길 원하는 모든 쓰레기, 기생충 같은 뉴스를 무시하길 바란다. 이런 일은 항상 발생해 왔다. 나는 사랑하는 아버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7년 가장 아이들을 사랑하고 헌신해 온 아티스트를 잃었다. 고인이 본인을 보호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했다. 뻔뻔하게 온라인으로 클릭을 유도하기 위해 싸구려 미끼를 던진 뉴스는 모두 거짓이다. 마이클 잭슨은 아동 성추행 혐의에 대해 2005년 5월 무죄 선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앞선 20일 미국 레이다온라인은 "지난 2003년 경찰이 마이클 잭슨의 캘리포니아 대저택 '네버랜드'를 압수 수색할 당시 상황을 기록한 문서에서 음란물이 다수 발견됐다고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압수수색 당시 저택에서 동물학대와 아동을 상대로한 음란 동영상과 사진, 그림들이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레이다 온라인이 공개한 경찰 보고서에는 "마이클 잭슨이 변태적인 취향에 심취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적혀있다.
한편 마이클 잭슨은 1996년 간호사인 데비 로우와 재혼, 아들 프린스 마이클 주니어와 딸 패리스 마이클 캐서린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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