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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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쇼미더머니 시즌5’ 음원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 시즌4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차트 위 추이를 살펴봤다.

지난 17일부터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5’ 음원 미션이 시작됐다. 방송 종료 직후인 익일 오전 1시에 음원이 공개됐다. 18일에는 프로듀서들과 각 팀을 이룬 참가자 세 명이 호흡을 맞춘 ‘니가 알던 내가 아냐’, ‘공중도덕’, ‘신사’, ‘무궁화’가 발표됐다. 25일에는 길&매드클라운과 샵건의 ‘비행소년’, 쌈디&그레이와 원의 ‘맘 편히’가 발매됐다.

여섯 곡 모두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런 ‘쇼미더머니 시즌5’ 음원을 위협하는 건 아이돌 가수의 신곡이다. 비스트의 정규 3집 선공개곡 ‘Butterfly’, 씨스타의 미니 4집 타이틀곡 ‘I Like That’, 태연의 솔로 미니 2집 선공개곡 ‘Starlight’, 엑소의 정규 3집 타이틀곡 ‘Monster’가 ‘쇼미더머니5’ 만큼이나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쇼미더머니’ 시리즈의 음원 파워는 이미 유명하다. 지난해 시즌4 당시에도 ‘거북선’, ‘오빠차’, ‘겁’, ‘Okey Dokey’ 등이 차트 위에서 롱런했다. 당시 해당곡 역시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원더걸스의 ‘I Feel You’, 씨스타의 ‘SHAKE IT’, 소녀시대의 ‘Lion Heart’ 등 아이돌 그룹의 노래와 겨뤘다. 올해와 다른 점이 있다면 시즌4 당시 최대 경쟁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 경연곡이었다는 것.

시즌4의 많은 미션곡 가운데 이렇게 음원에 강한 무대를 이끈 프로듀서 팀, 타블로와 지누션, 지코와 팔로알토는 시즌5에 합류하지 않았다. 시즌5에서는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 프로듀서의 노래가 정상에 올랐다. 참가자 가운데서는 여전히 23세의 음원 파워가 강하다. 지난해 시즌4 당시 1993년생 송민호가, 올해 시즌5에서는 1994년생 동갑내기 원과 샵건과 면도가 화제성을 음원 순위로도 이어가고 있다.

아직 더 많은 미션이 남았다. ‘쇼미더머니 시즌5’ 방송을 탄 더 많은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해처럼 롱런하는 미션곡이 탄생할지, 어떤 경쟁자들이 등장할지, 장외대결에서 승리하는 프로듀서와 참가자는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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