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껍질 묶어” 도쿄 울린 쎄시봉 감동…헤럴드재팬 닻 올렸다
[도쿄=김혜연 기자] 헤럴드미디어그룹(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헤럴드뮤즈)이 한·일 콘텐츠 교류 및 신사업 발굴을 위해 설립한 ‘헤럴드재팬(HERALD JAPAN)’의 공식 출범식이 지난 목요일 저녁 일본 도쿄 요츠야 구민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헤럴드재팬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출범식은 ‘쎄시봉’ 출신 가수 윤형주와 함께하는 ‘도쿄 문화의 밤’ 행사로 펼쳐졌다. 이날 현장에는 도쿄 현지 외교관과 주요 기업인, 교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채웠다. 공연은 1960~70년대 청년 문화를 이끈 대한민국 포크 가요의 거장 윤형주의 대표곡 ‘조개껍질 묶어’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송창식과 결성했던 2인조 듀오 ‘트윈폴리오’ 시절부터 쎄시봉 활동 당시의 비화, 직접 작사·작곡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히트 CM송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윤형주가 6촌 형인 윤동주 시인과의 인연을 회고하며 관련 사진 슬라이드를
2026.10.09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