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유쾌 상쾌한 춤꾼들의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22일 방송된 '기부티크'에서 개성있는 댄스 스타일을 보유한 김재덕과 조권의 출격으로 스튜디오는 한껏 달아올랐다.
댄스 꿀팁을 소개하는 첫 라운드에 이어 스페셜MC 정진운과 함께 본격적인 춤 배틀을 펼쳤다. 춤에서 '선'을 가장 중요시하는 김재덕과 젝스키스의 '커플'을 함께 추는 후배 정진운과 조권은 그의 칼군무에 감탄을 보냈다.
춤에서 '표정'을 강조하는 조권은 랜덤댄스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였다. 조권은 'Bang Bang'부터 '백조의 호수' 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에 맞춰 신들린 듯한 춤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춤을 본 정진운은 "춤신은 경지는 모를뿐"이라는 말을 남기며 각자의 스타일이 돋보인 춤에 대해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김재덕과 조권은 각자의 기부상품으로 가져온 애장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덕은 젝스키스 데뷔 7000일 기념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젝스키스를 응원하는 팬들에 대한 애틋한 사랑과 감동적인 메세지가 가득한 편지를 본 한혜연은 "이건 문화재야"라며 감동했다.
김재덕은 38인치 청바지도 애장품으로 소개했다. 친구끼리 다리 한 짝씩 가져서 두 벌의 효과를 느낄 수 있다며 능청스러운 홍보에 장내는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서 조권은 2AM의 한정판 LP를 소개하며 팬이라면 탐낼만한 애장품을 소개했다.
모든 라운드를 마친 '기부티크'의 전설의 춤꾼 배틀의 승자의 영광은 김재덕에게 돌아갔다. 그는 마지막까지 38인치 청바지를 어깨에 두르며 "이렇게도 응용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해 재치있는 말을 이어나갔다.
마지막으로 두 명의 게스트는 '기부티크'에 좋은 의미로 등장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일일 MC 정진운은 "이렇게 춤꾼들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혜연도 일일MC가 아니라 계속해서 나왔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영철아 미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기부티크' 15회 방송에서는 걸그룹 다이아가 출연해 애장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