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사미자가 손주사위의 사고소식에 혼비백산했다. 27일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10회에는 늦은 밤 시간 걸려온 현수(허이재)의 전화에 정신없이 짐을 챙겨 길을 나서는 강자(사미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대체가 전화가 걸려올 시간이 아닌데다가 전화를 걸어서도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는 현수에 강자는 불현 듯 좋지 않았던 꿈자리가 걸렸다. 혹여나 현수가 점지된 사주팔자대로 인생이 꼬일까 노심초사하던 강자는 머뭇거리는 손녀에게 “한 서방 바꿔봐”라고 윤호(심지호)를 찾았다.
결국 무슨 사단이 났다고 생각한 강자는 다급하게 자고있는 복순이(윤유선)와 을숙(임지은)을 흔들어 깨웠다. 아니나 다를까 도착한 병원에는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것 같이 하얗게 질린 현수가 있었다.
어떻게 하냐며 울고불고 하는 현수의 모습에 강자는 “오냐, 오냐”라고 그녀를 다독였다. 복순이 역시 복장이 터지는 듯 “윤호 한테 엄마 달려왔다고 말해”라며 “그럼 윤호가 달려 올거야”라고 울먹였다. 을숙은 “이게 어떻게 된 일이라니”라며 졸지에 과부가 되게 생긴 조카를 염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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