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경규가 토크 MSG를 쳤다. 23일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는 풀피리 능력자 출연에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MC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어린 시절 풀피리를 즐겨불었다며 지금은 보기 힘든 풍경에 대해 전했다. 풀을 뽑아서 많이 연주했다는 이경규의 말에 데프콘은 “4, 5, 60대 우리 삼촌뻘이 많이 하셨던 것”이라며 지긋한 그의 연배를 꼬집었다.

덕후맘 은지원은 이에 능력자가 기존 풀피리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나왔다며 동요나 만화 주제곡은 물론 클래식도 연주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full연주를 풀연주로 알아들은 박나래는 은지원과 말장난 개그를 하는 등의 깨알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대화가 이어지던 중 자신이 어린 시절 “친구가 풀피리를 불다가 기절했어요”라고 말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 관심이 집중되자 눈치를 살피며 이경규는 “독풀을 불어가지고”라며 다소 자신없는 말투로 토크를 이어가려고 했다. 그러나 이를 지나칠 리 없는 출연진들이 “지금 막 지어낸 거 같은데?”라고 말하자 이경규는 급 수긍하며 “미안합니다”라고 사과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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