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송재희가 심지호의 작품을 도둑질했다. 28일 SBS 일일극 ‘당신은 선물’에는 공모전에 출품한 윤호(심지호)의 작품을 도둑질하는 성진(송재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화(김청)을 만나고 돌아온 마도진(차도진)은 김철용(김병세)에 대한 의심을 완벽하게 씻어내지 못하며 “공현수 동네에서 봤던 남자인 거 같은데”라고 지난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나 혼자 골몰해봐야 해결될 것이 없는 상황에 밤늦은 시간 집으로 향했다.

도진이 집에 들어서는 찰나, 어두컴컴한 현관으로 술에 잔뜩 취한 성진이 들어왔다. 비틀거리며 몸도 못가누는 성진의 모습에 도진은 다가가 부축을 했지만 성진은 “나 괜찮아, 안 취했어”라고 이를 뿌리치려고 했다. 간신히 성진을 방에 가서 눕힌 도진은 그의 짐꾸러미에서 공모전 출품작들을 보고는 “공모전에 나온 디자인인가 감각좋네”라고 혼잣말을 했다.

이튿날, 윤호의 작품은 당선작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뒤늦게 소식이 닿지 않으며 그가 바다에서 사고를 당한 것을 알게된 비서는 이를 성진에게 전했다. 잠시 생각을 하던 성진은 뛰어난 그의 작품에 “한윤호씨는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적이 없는겁니다”라고 당부하며 이를 동식(임채무)에게 자신의 것이라고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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