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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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수형기자]‘불후의 명곡’에서 김태우의 선전을 꺾은 카이를 또 한번 뒤집어 꺾은 이영현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5일인 오늘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최고의 가수들이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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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날 김태우는 JK 김동욱에 이어 불후의 명곡의 안방마님은 알리의 무대까지 삼켜버리며 연속으로 3승을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그 다음 무대를 장식한 카이의 등장으로 희비가 엇갈렸다. 이어 등장한 비주얼과 실력을 겸비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팝페라 가수 카이는 ‘비목’이란 곡을 선곡하면서 “슬픔과 비통함을 넘어서 희망을 전하려고 독립군 애국가를 살짝 넣어봤다”며 곡의 포인트를 전해 눈길을 끈 것. 또한 카이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함께 무대를 마무리 짓는 등 웅장한 무대로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어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아니나 다를까 카이는 412표의 고득점을 얻어내면서 404표의 득점으로 3승 연달아 앞만 바라보던 김태우의 행진을 제지시켰다.

이어진 다음 무대로 등장한 박기영은 ‘한영애의 조율’을 선곡하며 특유의 상큼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스로 관객들의 귀를 정화시켰다. 이를 본 JK김동욱은 “저렇게 밝고 희망 가득차게 표현한 조율이란 곡은 처음 들어본다”며 박기영의 무대를 극찬했다. 옆에 있던 이영현 역시 “매력적인 보이스다. 천상의 소리다.”며 극찬하면서 “근데 제가 배가 너무 고프다.”며 마지막 무대를 기다리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연달아 우승을 거머쥔 카이를 꺾을 수 있을 것인가 패널들의 기대 속에서 이영현은 그녀만의 진한 감성의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신문희의 아름다운 나라’를 선곡한 이영현의 무대를 본 윤민수는 “소름 끼치는 가창력이다”고 극찬했고 JK 김동욱은 “엔딩무대에 어울리는 마지막 무대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눈길을 끈 것.

카이 역시 "최종 우승이 욕심나지 않냐"는 질문에 "이영현씨 무대를 보니 양보하고 싶다"며 겸손한 무대를 보였고 이날 최종우승은 카잉의 412점을 꺾고 429점을 획득한 이영현에게 돌아가 동료 가수들에게 뜨거운 축하 인사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KBS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8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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