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이렇게 다사다난한 한 달이 또 있었을까. 6월 연예계가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점철됐다. 음주운전, 성 추문, 불륜설 등 수사기관까지 개입된 사건사고로 연예계가 조용할 날 없이 흘러가고 있다.

사진 :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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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체 술 마시고 운전은 왜… 이창명, 슈퍼주니어 강인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데 이어 6월에도 3명의 스타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지난 7일 배우 윤제문이 음주운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제문은 지난달 23일 서울 서촌 부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소속사 나무액터스 측에 따르면 윤제문은 자신의 차 안에서 잠이 들어 오전 7시에 경찰에게 발견됐고,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당시 윤제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1%)인 0.104%이었으며, 경찰 조사 후 사건은 서울서부지검으로 송치됐다.

가수 이정 역시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2달여 만에 알려졌다. 이정은 지난 4월 22일 제주시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고, 해당 사실이 지난 17일 언론에 보도됐다. 이정은 경찰 조사 이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적발 당시 이정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3%였다.

가수 버벌진트는 19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음주운전 사실을 직접 털어놨다. 그는 “좋지 않은 이야기를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며 “나흘 전 저의 집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7%로 음주운전을 하고 적발된 사실을 자백한다.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음주운전 사실을 자백했다. 버벌진트는 서울 마포구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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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격 또 충격…박유천의 4차례 피소 반듯하고 선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던 JYJ 멤버 박유천이 군 복무 중 성추문에 휩싸였다. 첫 번째 고소장이 접수된 날짜는 지난 10일. 박유천은 지난 4일 오전 5시께 20대 여성 A씨를 룸 안 화장실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고, 이 같은 사실은 13일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충격이 가시기도 전인 16일, 또 다른 여성 B씨가 동일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박유천에게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성폭행 당했다며 고소했고, 17일에는 C씨와 D씨는 각각 2014년, 2015년에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C씨와 D씨 역시 A씨, B씨와 마찬가지로 박유천과 유흥업소에서 만나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박유천에 대한 고소가 4건으로 늘어나고,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인 만큼 전담팀을 꾸려 총 12명 규모로 해당 사건을 수사 중이다. 박유천 측은 일관되게 ‘무혐의’를 주장하고 있으며 첫 번째 고소인에 대해 무고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사진 :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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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가 아니라 실제 상황? 톱스타와 감독의 불륜설 지난 21일, 최근 작품의 흥행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성 배우와 유부남 감독의 불륜설이 제기돼 연예계를 또 한 번 들썩이게 했다. 스캔들의 주인공은 바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이야기는 22살이라는 나이 차이뿐 아니라 ‘불륜’이라는 자극적인 꼬리표가 붙으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홍상수 감독은 1985년 결혼해 대학생이 된 딸까지 있는 유부남이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나 1년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홍상수 감독은 아내와 딸에게 김민희의 존재를 알리고 집을 나온 상태로 알려졌다. 심지어 두 사람은 지난 5월 프랑스로 동반 출국했다.

특히 김민희는 최근 영화 ‘아가씨’(감독 박찬욱)로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이며 호평을 받던 상황이라 대중이 받은 충격은 더욱 큰 상황. 두 사람은 입장 발표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현재는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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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까운 소식도… 배우 김성민이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24일 오전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김성민은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자살을 시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김성민이 자택에서 자살을 시도해 경찰이 출동했다. 자세한 상황은 확인이 어려우며 현재 담당자는 현장에 나가있다”고 설명했다.

김성민은 마약 매수 및 투약 혐의로 구속돼 지난 1월 복역을 마치고 출소했다. 김성민은 2014년 11월 캄보디아 마약 판매책 A씨에게 100만원을 지급하고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한차례 투약한 사실이 드러나 지난해 3월 11일 자택에서 체포됐고 13일 구속됐다.

특히 당시 김성민은 마약류관리법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집행유예기간을 보내던 중으로, 집행유예기간 중 동종 범죄를 저지르며 대중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다. 이에 김성민은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으로, 갑작스럽게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팬들 모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