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안내상과 심지호가 파도에 휩쓸렸다.
24일 방송된 SBS '당신은 선물'에서 안내상과 심지호가 파도에 휩쓸리고 말았다.
바다여행을 떠난 허이재(공현수 역)네 식구들. 안내상(한교수 역)은 아들 심지호(한윤호 역)와 함께 바다 낚시를 떠나기 위해 준비를 했고, 심지호는 풀린 운동화 끈을 묶다가 웬 의심스러운 사내와 어깨를 부딪혔다. 그 사내는 심지호를 힐끗 쳐다보며 의구심을 자아냈다.
최명길(은영애 역)은 안내상에게 안 갔으면 좋겠다며 걱정하는데, 안내상은 한 번만 봐달라며 심지호와 함께 배를 타고 떠났다. 허이재는 해맑게 심지호를 배웅했다.
진예솔(강세라 역)은 완벽한 풀메이크업을 하고 있었고, 방은희(유미란 역)은 임채무(마동식 역)에게 미안한 얼굴로 진예솔이 늦어 미안하다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임채무는 괜찮다 말했고, 방은희는 진예솔에게 모두 기다리고 있으니 얼른 오라며 문자로 재촉했다. 그러나 진예솔은 운전을 하면서 방은희와 문자를 주고 받았고, 잘못하다 외제차를 박게됐다. 외제차의 주인공은 송재희(마성진 역)였고, 진예솔은 범퍼만 살짝 긁은 것 같다며 난처해했다. 송재희는 "그냥 가시겠다구요?"라며 진예솔의 말을 꼬투리 잡았고, 진예솔은 곧 머리를 잡고 "저희 할머니가 위독하시거든요"라며 연기를 시작했다. 송재희는 진예솔의 연기에 어느 정도 넘어가는 듯 했고, 진예솔은 할머니때문에 얼른 가 봐야 하니 다음에 연락을 주겠다며 위기를 모면했다.
그러나 방은희 가족과 임채무 가족 다 같이 모이는 자리에 먼저 도착한 송재희가 인사를 하고, 방은희는 임채무에게 진예솔이 며느릿감으로 어떠냐 물으며 아부를 떨었다. 그때 마침 진예솔이 저 멀리서 뛰어오며 자리로 향했다가 송재희를 목격하고는 놀라 그 자리에 굳어버린 듯 서 있었다.
한편 바다낚시를 떠났던 안내상과 심지호는 갑자기 험해진 날씨에 배 엔진이 멈추고 앞으로 갈수도 뒤로 갈수도 없는 상황에 놓였다. 그때 배에 불이 붙기 시작했고, 같은 시각 허이재는 가족들로부터 꿈자리가 뒤숭숭하다는 연락을 받고는 괜찮다며 웃었다. 결국 안내상과 심지호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떨어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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