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배우 조진웅, SNS 계정없는 이유가 무엇일까.

조진웅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모처에서 진행된 영화 ‘사냥’(감독 이우철/제작 빅스톤픽처스) 미디어데이에서 tvN '앙투라지'를 언급했다.

'앙투라지'는 미국 케이블채널 HBO에서 제작한 드라마다.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연예계의 모습을 여과 없이 그려내는 드라마로 세계적 인기를 모았다. 조진웅은 한국판에 출연한다.

조진웅은 "대사가 엄청 많은데 재밌다. 아이들도 예쁘다"라며 함께 출연하는 이광수, 서강준 등을 언급했다. 이어 "내가 '이리 와라'라고 하면 '네'한다. 내 예전 모습이 생각난다. 나도 그랬었다"라며 웃었다.

하지만 세대 차이 역시 느낀다고. 조진웅은 "아이들이 서로 'SNS 하느냐'라고 묻더라. 나는 안 하는데. 이메일 계정은 2개가 있는데 다 휴면상태다. 보면서 이야기하고 통화하면서 목소리 듣고, 진심이 보이는 문자가 좋다"라며 웃었다.

또 SNS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감성적이면 헛소리할까 봐 그렇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냥’은 우연히 발견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오르지 말아야 할 산에 오른 동근(조진웅)과 엽사들,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봐버린 사냥꾼 기성(안성기)의 목숨을 건 16시간의 추격을 그린다. 안성기 조진웅 한예리 권율 손현주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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