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조세호·차오루 커플이 한강 로맨스를 즐겼다.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세호·차오루는 한강을 찾았다. 조세호는 "차오루와 한강에 한 번 오고 싶었다. 이곳이 우리가 처음 만난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처음 만날 당시를 회상하며 추억에 잠겼다. 이 때 두 사람이 처음 만날 당시의 자료 화면이 방송됐다. 지금과는 달리 조금 통통한 모습으로 등장한 조세호에게 차오루는 "당신을 사랑해야 되요?"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처음 만난 차오루에게 "미안하다"고 말을 건넸다. 4개월이 흐른 지금 달달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 곧 조세호는 한강에서 아내 초상화 그리기에 나섰다. 인터뷰에서 차오루는 "조세호가 화가처럼 한강에 아이템을 가지고 왔다. 조세호는 노래도 잘하고 재미도 있고 기타도 칠 줄 안다.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차오루에게 달려가는 느낌의 포즈를 요구했다. 한쪽 발로 버티던 차오루가 힘들어하자 조세호는 다른 포즈들을 요구했고 이에 차오루는 본인이 그림을 그리겠다며 나섰다. 차오루는 조세호에게 수영을 하는 동작을 포즈로 요구했고 차오루는 그림에 몰입했다. 하지만 곧 공개된 차오루의 그림에 조세호는 충격을 받았다. 곧이어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를 해 진 사람이 분수에 뛰어들기로 했다. 차오루는 가위바위보에서 연속으로 졌고 분수에 옷이 모두 젖었다. 분수로 돌진하던 차오루는 그대로 조세호에게 안겨 남편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생각지도 못한 아내의 포옹에 조세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놀랐다. 하지만 기분이 좋았다. 이것이 내가 원하던 한강 로맨스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한강 로맨스의 하이라이트 유람선에 승선했다. 해질 무렵 유람선에서 조세호는 차오루에게 야광 반지를 선사했다. 조세호가 차오루에게 선물한 야광 반지를 보며 박미선은 '내 마음의 불을 켜 준 여자'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두 사람은 유람선에서 타이타닉 포즈를 지어보는 듯 웃음과 감동이 있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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