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한지현이 위험에 처했다.
20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페이스미’에서는 성형외과 의사 차정우(이민기 분)와 강력계 MZ 형사 이민형(한지현 분)의 공조가 그려졌다.
차정우는 이웃 주민에게 벌어진 사격을 목격하고 또 한 번 수술에 나섰다. 김석훈(전배수 분)은 3명의 범죄피해자만 돕기로 했던 차정우가 네 번째 환자를 데려온 것을 언급하며 “응급실 본능 아니고?”라고 기분 좋게 추궁했다.
이에 차정우는 “그게 언제적 일인데”라고 부정했다. 그때 한우진(이이경 분)이 나타나 “입원실에 또 범죄 피해자 왔다면서”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차정우는 단순 봉합인줄 알고 데려왔다며 선을 긋고 먼저 자리를 벗어났다. 그를 보며 김석훈은 “관심 없는 척 환자한테 온 신경을 다 쓰고 있구만”라며 흐뭇해했다.
차정우는 이민형에게 “잠깐 좀 보죠. 할 얘기 있으니”라고 불러 전날의 상처를 치료해줬다. 이어 “짐작 가는 사람이 있어요. 그쪽 이렇게 만든 놈”라고 입을 뗐다.
이민형은 “수감자 출소 확인을 하고 싶은데. 이진석이라고”라며 부탁하는 차정우에게 “경찰한테 그런 사적인 부탁 같은 거 하시면 안 되죠. 아실 만한 분이”라고 거절했다.
차정우는 “환자 상태가 치료하면서 특이소견 궁금한 거 없냐고요. 턱 부근에서 제거한 파편인데 다른 상처들에 비해 유독 깊어요. 여기만 3cm. 깊이 형태 진행방향도 다르고 단면도 지저분하고. 다른 상처들과 달리 내부가 짓눌러져 있었어요”라며 피해자의 상태를 전달했다.
이에 이민형은 “파편이 떨어지면서 박힌 상처가 아니란 거예요?”라고 되물었고, 차정우는 “누가 찔러 넣은 거 같은 거죠”라고 덧붙였다.
그때 차정우의 사무실을 찾아온 피해자가 “저거 혹시 저한테 박혀 있던 건가요?”라며 조각을 언급했다. 이민형은 “이런 사건 사고의 경우 경찰에서 의사 소견서를 받아요”라고 평이한 어투로 답했다.
이민형은 현장에서 가해자로 지목된 배달원 그리고 피해자 사이를 오가며 경찰 조사를 진행했다. 차정우는 자신의 사무실에 도청장치가 설치됐었다는 것과 피해자와 함께 있던 여성이 친척관계가 아닌 교생과 학생 사이임을 알게 됐다.
방송말미 이민형은 두 사람에게 살인 당할 위협에 처했고, 이를 차정우가 구하기 위해 나섰다.
한편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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