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본격적인 유닛 대결이 성사됐다. 25일 Mnet과 tvN에서 방영되는 공연형 아이돌을 향한 유닛 서바이벌 '소년24'(연출 이연규)에서 지난 방송에 이어 출중한 실력과 매력이 돋보이는 소년들이 대거 등장했다.
현재 공대를 다니고 있는 현욱은 형이 가수의 꿈을 갖고 활동했으나 잘 되지 않았고 밝혔다. 따라서 자신만은 공부를 하길 희망했던 부모님의 뜻을 따라 대학교에 왔으나 기계보다 노래가 더 좋다며 '소년24'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이선희의 '연인'을 선곡한 연태의 노래를 들은 이민우는 "처음으로 소름 돋았어"라며 감탄했다. 인상적인 그의 무대는 결과로 반영됐다. 연태는 TOP2에 들며 이에따라 홍인은 TOP2 자리를 떠났다.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김홍인의 무대에 유독 감정을 이입하며 들으며 결국 울음까지 터뜨렸던 현진은 존박의 '철부지'를 불러 호평받았다.
마지막 조에 등장한 도하의 짠한 사연이 공개됐다. 그는 각종 레슨비를 스스로의 힘으로 메꾸기위해 인형탈 아르바이트에 나섰다. 주로 일했던 장소가 압구정이었던 따름에 가끔씩 지나가는 화려한 차림의 아이돌을 보며 탈 속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던 기억을 고백했다. 그는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불렀다.
도하의 등장으로 많은 TOP7 멤버들이 위기를 느꼈다. 보컬 마스터 전봉진은 소리만 확 트였다면 바로 TOP1에 갈 수 있었을거라며 크게 호평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TOP2에 올랐다.
방송 내내 TOP7의 자리는 끊임없는 지각변동을 겪었다. 49명의 소년들의 열띤 자기PR과 공연을 끝내며 최종적으로 TOP7가 정해졌다. 인호·도하·연태·용현·성호·인표·진석가 각 유닛의 리더로서 본격적인 팀웍을 시험받게됐다. 모든 소년들은 합숙을 위해 숙소에 입성하는 한편, 최종 유닛 결정전에서는 칼군무 미션이 주어졌다. TOP7을 제외한 42명의 참가자중 7명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된 것.
유닛으로 처음 뭉친 소년들은 옐로우 팀이었다. 밀리터리 룩으로 등장한 유닛 옐로우(진석·홍인·성환·재민·기석·데이비드·로운)는 틴탑의 '사각지대'를 선보이기 위해 전장에 나간다는 다짐으로 의상을 택했다고 밝혔다. 브릿지 파트를 맡은 홍인은 노력과 댄스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평을 받았다. 단장과 마스터의 회의 끝에 탈락자 후보는 홍인과 기석으로 결정됐다. 최종 탈락자는 다음 회에 밝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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