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배우 문정희/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문정희가 김혜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문정희는 올해 연극 '랑데부'로 무대에 오른 가운데 김혜수가 응원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문정희는 김혜수의 존재 자체가 힘이 된다고 밝혔다.

이날 문정희는 "김혜수 선배님은 나에게 롤모델이라고 할 만큼 너무 멋진 분이다"며 "나와 같은 길을 걸어와주신 분이 따뜻한 말한마디 해주시는 건 많은 걸 내포하고 있어서 위로가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연극할 때 모습에 대해서도 한마디 해주셨을 때 큰힘이 났었다. 꽃집에 있는 꽃을 다 모아온 것 같은 역대급 커다란 꽃다발을 선물해주셨다"며 "선배님이 내게 주시는 사랑 같아서 엄청나게 감동적이라 울컥했다"고 회상했다.

또한 문정희는 "내가 뭘 하면 늘 코멘트를 해주신다. 나이 들어감에 따라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배우라 나도 연예인 보는 듯한 느낌이다"며 "그런 분과 서로 멘트를 주고받을 수 있어서 큰 힘이 된다. 힘든 일을 털어놓으면 본인도 그랬었다며 '뭘 견뎌. 다 지나가'라고 툭툭 말씀해주시는데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런 선배님이 계신다는 건 큰 힘이자 프라이드다"며 "같이 작품을 다시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고 애정을 뽐냈다.

한편 문정희의 스크린 복귀작 '원정빌라'는 교외의 오래된 빌라, 어느 날 불법 전단지가 배포된 후 이로 인해 꺼림칙하게 된 이웃들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청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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