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언 부집행위원장/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박가언 부집행위원장/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박가언 부집행위원장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온 스크린 초청작이 줄어들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최 기자회견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박광수 이사장, 정한석 집행위원장, 박가언 부집행위원장, 김영덕 마켓위원장이 참석했다.

온스크린 섹션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넷플릭스 시리즈 ‘푸른길’ 3편이 초청됐다. 지난해보다 3편이 줄었다.

이에 박가언 부집행위원장은 “매년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라며 “지난해에는 한국 3편, 아시아 3편을 초청했었는데 우리가 까다로운 조건을 부여하고 있다. 시리즈물은 반드시 6개월~1년 이내 국내에서 공개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해야만 초청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영화제 기간 동안 전편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부분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공개 계획 확정되어 있지 않으면 뒤편이 궁금할 수밖에 없는 해외 쪽에서는 일정상 맞지 않아서 아시아 작품 소개하지 못했고 한국 세편은 작년과 동일한 수 편수가 늘어날 수도 줄어들 수도 그때 상황 따라 달라질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가언 부집행위원장은 “넷플리스뿐만 아니라 국내 다른 OTT도 많은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시기적인 조율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라며 “앞으로 더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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