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소녀시대 효연이 ‘밥사효’ 채널에 출연한 게스트들에 대한 얘기를 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브라이언과 소녀시대 효연이 출연했다. 스페셜 DJ는 빽가가 맡았다.
이날 목감기에 걸린 브라이언은 “감기에 걸리면 다들 환희로 오해하신다. 저는 감기가 걸리면 환희가 된다”며 “일요일날 야외 촬영을 네다섯 시간 했다. 추운 날 성수동에서 (촬영을) 했는데 제작진이 좋은 작품을 원하니 참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 거실과 방을 특별하게 꾸몄다는 브라이언은 “저는 홀리데이 시즌 때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갔을 때 그런 분위기가 나야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이사를 앞두고 있는 브라이언은 “내년엔 집이 더 커지니 에버랜X처럼 꾸미고 싶다”고 바랐다.
그런가 하면 유튜브 채널 ‘밥사효’를 운영 중인 효연은 최근 윤아 출연을 언급하며 “‘언니가 부르면 당연히 가야죠’하고 와줬다. 이때까지 수영, 태연, 윤아가 나와줬다. 고마운 친구들이다”고 얘기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의 출연에 대해 “그 친구들이 부담을 느낄까 봐, 출연이 당연한 건 아니다. 이왕이면 작품이 있거나 뭔가 소개하고 싶을 때 (나오라고 하고 싶다). 미디어에 노출이 되는 거니 그렇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다음에는 이왕이면 써니랑 함께 하고 싶다. 희망한다”며 “제가 트와이스 모모를 되게 예뻐하는데 최근에 드디어 나와줬다”고 웃어 보였다.
내년 솔로 팬미팅을 앞두고 있는 브라이언은 “저는 혼자서 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혼자 활동할 때는 ‘안 오겠지’라는 생각에 좀 소심해진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는 플라이투더스카이를 해야 연예인으로 인정해 준다는 생각을 한다”며 “환희가 이번에는 팬미팅에 못 올 것 같다고 했다. (대신) 2월 달 이후로 플라이투더스카이 큰걸 계획했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미씽유’ 녹음했을 때를 떠올리며 “작곡가님이랑 트러블이 생겼다. 원했던 감정이 서로 안 나오고, 네 시간째 녹음하다 너무 화가 나서 다른 날에 녹음하겠다고 하고 쿨의 성수 형이 운영했던 포장마차에 가서 혼자 소주 6병을 먹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필름 끊긴 상태에서 누가 날 깨웠는데 내 얼굴이 김치찌개 안에 있었다. 지금은 그렇게 못 마신다”는 일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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