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성경이 집착을 드러냈다. 27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3회에는 병원에 입원한 서우(이성경)이 자신의 입원 소식에 달려온 지홍(김래원)에 집착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미 갈 때까지 간 판국이었다. 서우로 인해 혜정(박신혜)은 물론이고 그녀가 그토록 좋아하는 지홍까지 학부모들에 졸지에 파렴치한 인간이 되어 있었다. 자신에게 달려온 지홍에 서우는 “혜정인 뭐래요”라고 퉁명스럽게 물었다. 그러나 혜정이 아닌 자신을 먼저 찾았다는 지홍의 말에 “선생님 좋아했어요, 존경했어요”라고 뜬금없이 마음을 터놨다.

이어 “선생님이 계셔서, 선생님 같은 분이 계셔서 학교 올 맛 났어요”라며 지홍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여지없이 밝혔다. 서우는 마치 이 모든 것이 지홍 탓이라는 듯 “왜 절 실망시키셨어요”라고 원망까지 늘어놨다.

어이가없는 지홍은 서우의 행동에 “뭘 좋아하고 뭘 실망했는데”라고 되물었다. 서우는 “왜 전 안돼요? 혜정이는 되고 왜 전 안돼요?”라고 자신이 아닌 혜정을 향하는 그의 마음에 호소했다. 하지만 이들이 똑같이 자신의 제자인 지홍은 “너 네가 예쁘고 머리 좋은 건 알고 있니?”라며 “푹 쉬고 빨리 회복해 몸도 마음도”라며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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