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유진·기태영의 딸 로희가 걸음마에 성공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어느새 부쩍 성장한 로희가 스스로 걷는 모습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로희는 얼마 전 혼자 두 다리로 일어서는 모습과 첫 걸음을 떼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된 바 있다. 하지만 한 걸음 이상 걷지 못했던 로희가 이날 방송에서는 스스로의 힘과 의지로 걷는 모습이 방송돼 로희의 성장을 실감하게 했다. 14개월 로희는 그동안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아 지속적으로 걸음마 연습을 해왔다.

이날 로희가 걷는 모습을 발견한 기태영과 유진은 로희에게 박수를 보내며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기태영은 로희에게 달려가 로희를 칭찬했다. 하지만 로희는 매트 앞에서 주저앉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 매트에서 내려오는 것은 로희에게 어려운 일이었다. 매트 앞에서 몇 번 넘어지던 로희는 아빠의 지속적인 도움을 받아 한 발을 매트에서 착지하더니 스스로 매트 위에서 내려와 아빠를 놀라게 했다.

곧 로희는 아빠, 엄마의 손을 잡고 산책에 나섰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기태영은 "(로희가 스스로 걷는 것이)너무 좋고 이제는 제가 더 신경쓰지 않아도 로희가 스스로 잘 걷는다. 제가 꿈꿔왔던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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