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요즘 가장 핫한 예능 어벤저스(이경규·이정진·김동현·김준현·유재환·조세호·이수민)가 런닝맨에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예능 어벤저스와 예능 왕좌를 걸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경규는 런닝맨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제작진에 질문에 "지금은 대폭 물갈이를 할 시점이다. 유재석은 런닝맨을 통해 SBS와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생명력이 길다"고 대답하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지석진은 얻어 걸렸고, 하하는 전형적인 생계형이다. 예술성이 전혀 없고 상업성만 추구하고 있다. 송지효와 개리는 억지 러브라인을 통해서 프로그램을 살려보겠다고 한다"며 독설을 쏟아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이수민의 댄스 신고식이 펼쳐졌다. 이수민은 트와이스의 'Cheer up' 노래에 맞춰 상큼한 분위기로 '샤샤샤 댄스'를 선보였다. 이수민의 댄스에 유재석, 하하 등 삼촌 팬들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환호를 보냈다. 첫 번째 라운드로 '씨름'과 '개구기 스피드 퀴즈'가 펼쳐졌다. 씨름 대결은 각 팀에서 두 명씩 출전했고, 개구기 스피드 퀴즈는 전 팀원들이 참여한 게임이었다. 씨름 대결에서는 김준현·김동현이 각각 이광수·김종국을 제치고 승리했고, 개구기 스피드 퀴즈는 런닝맨 팀이 6개, 어벤저스 팀이 7개를 기록했다. 런닝맨 팀의 요청에 다시 한 번 게임이 진행됐지만 결국 어벤저스팀이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며 첫 대결에서는 어벤저스 팀이 앞서나갔다.

하지만 두 번째 라운드부터는 런닝맨 팀이 우세했다. 두 번째 대결 '예능 축구'는 각 팀에 주어진 7개의 예능 아이템을 멤버들이 장착한 채로 축구를 해서 더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승리하는 게임. 공정한 심사를 위해 김흥국이 특별 출연한 가운데 두 팀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김종국의 활약으로 런닝맨 팀이 4:3으로 승리했다.

세 번째 라운드에서는 '런닝 럼블' 대결이 이어졌다. 이는 60초마다 각 팀의 선수들이 한 명씩 링 위로 투입되는 가운데 이름표 떼기 대결을 펼쳐 끝까지 남는 팀이 승리하는 것이었다. 게임 초반 김종국·김준현의 대결에서 김종국이 승리하면서 런닝맨 팀이 게임에서 우위를 점했고, 이 기세를 몰아 런닝맨 팀은 세 번째 라운드에서도 우승을 기록하며 이날 대결에서 최종 우승을 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6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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