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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수인 기자]최근 다양한 연예계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특히 두 달 새 유명 연예인들의 성폭행, 성추행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중순,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한 20대 여성이 유상무를 상대로 성폭행 신고를 한 것. 유상무는 이에 대해 여자친구와 일어난 단순 해프닝이라 해명했지만 신고한 여성은 연인 관계가 아니라 부정해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후 신고 여성이 아닌 실제 유상무의 연인이라 주장하는 여성이 나타났고 유상무에 대한 대중의 반발심은 잦아들 줄 몰랐다. 이에 출연 중이던 tvN '코미디빅리그'와 출연 예정이었던 KBS 2TV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에서 하차했다. 지난 5월 31일, 유상무는 강간미수 혐의로 경찰 조사에 출석했으며 대중에 대한 사과와 동시에 “강제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지난 13일,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군 대체 복무 중 성폭행 논란이 일었다. 6월 10일,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한 20대 여성은 박유천으로부터 룸 안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발칵 뒤집어진 후 불과 며칠 새, 또 다른 여성들이 줄지어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박유천은 4차 피소를 당했으며 고소 여성들을 상대로 맞고소를 진행했다. 고소를 취하한 첫 번째 여성 사건부터 박유천은 계속적으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며,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전담팀을 꾸려 수사 중이다.

유상무, 박유천에 이어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 역시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27일 서울 용산 경찰서는 헤럴드POP에 “20대 여성 두 명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수사 중이다. 조만간 이주노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노는 25일 오전 3시께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두 여성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한 이주노가 여성들이 싫은 기색을 보였음에도 성추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주노의 이 같은 성추행 혐의는 2002년 이후 또 한 번 발생한 일로, 세간의 집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