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여자의 비밀’ 소이현과 김윤서의 과거가 드러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여고생 시절의 강지유(소이현 분)와 채서린(김윤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채서린의 본명은 ‘홍순복’이었다. 고등학생 시절을 한 집에서 함께 보낸 두 사람은 서로 상반된 형편 속에 살고 있었다. 이날 홍순복은 비를 쫄딱 맞은 상태로 귀가했다. 그녀가 화를 내며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강지유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강지유의 전화를 받은 홍순복의 엄마는 오늘이 홍순복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강지유는 “오늘 친구들이랑 순복이 깜짝 생일파티를 해주려고 한다”며 “제 우산을 가져다 달라고 하면서 밖으로 보내주시라”고 부탁했다.

엄마의 등쌀에 억지로 밖을 나선 홍순복은 노래를 부르며 빗길을 걸어갔다. 그러나 그녀의 뒤에 수상한 남자가 따라붙었다. 결국 홍순복은 그 괴한으로부터 납치를 당했고, 눈앞에 웃으면서 지나가는 강지유를 보며 절망적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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