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솔직한 빅뱅의 한꺼풀 벗겨진 모습이 기대된다. 28일 어느덧 10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함께 달려온 그룹 빅뱅의 다큐멘터리 영화 'MADE'의 무비토크가 네이버 'V앱'을 통해 전파를 탔다. 'MADE'는 단순히 머리를 맞대고 나온 이름의 일부가 아니다. 빅뱅은 'MADE'의 각 스펠링에 해당하는 'M', 'A', 'D', 'E'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만들며 월드투어 'MADE'도 함께했다.

그렇게 340일이라는 긴 여정을 보내는 빅뱅의 다섯 멤버들의 생각과 표정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화 'MADE'가 탄생한 것이다. 기회가 닿아 먼저 영화를 본 팬들의 시사회 평에는 '소소한 재미로 시작해서 감동을 안겨주고 끝났다'라며 호평했다.

한편 사회를 맡은 김생민은 이번 영화를 통해 대중의 입장에서 거리감이 느껴졌던 부분을 메울수도 있을 것 같다며 말을 건넸다. 한마디로 '빅뱅도 사람이구나'를 느낄 수 있을것 같다는 의미로 지드래곤을 향해 말하자, "사람이 아니면 뭐죠?"라고 되물었다.

지드래곤은 그런 거리감이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만 영화 'MADE'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무대 아래에서의, 무대 바깥에서의 빅뱅 다섯 멤버는 너무도 평범한 20대 청년들이라고 밝혔다. 심지어는 좀 철이 없을 정도로 장난이 많은 청년들이라며 덧붙였다. 무대 위에서의 화려함과 실제의 다섯 멤버들에는 어느정도 괴리가 있고, 그 괴리는 정작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20대의 여느 젊은이와 같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한편 인터뷰 내내 첨언을 이어나가는 승리에 대해 지드래곤은 "오늘도 또 빅뱅 네 명과 엠씨 두 분과 함께하네요"라고 말해 장내는 웃음바다가 됐다. 승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마지막까지도 일본어, 중국어, 영어로 이어지는 외국팬들을 위한 인사를 잊지 않으며 팬서비스의 제왕다운 솜씨를 발휘했다.

오늘(28일) 'MADE'의 VIP시사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식 개봉은 단 이틀로 남겨두고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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