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화면 캡처
사진=온스타일 '겟잇뷰티' 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관리하는 남자는 아름답다. '겟잇뷰티 2016' 마지막을 장식한 1세대 아이돌의 활약에 웃음과 꿀팁이 함께 터졌다.

29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6'은 '아재 in 겟잇뷰티'로 꾸며져 동안을 유지하는 간편 뷰티 팁이 소개됐다. 1세대 아이돌 대표 H.O.T. 무드가이 토니안, 젝스키스 댄싱머신 김재덕, god 미소천사 손호영과 댄디가이 데니안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각자의 노하우가 응축된 뷰티 아이템을 공유했다.

피부 관리를 결심하게 된 계기도 남달랐다. 토니안은 "2013년 당시 클렌징에 소홀해 피부 나이가 60대로 측정됐다. 동료 문희준은 20대가 나와서 더 비교가 됐다. 그 때부터 열심히 피부를 관리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재덕은 "젝스키스 재결합을 준비하며 부쩍 관심이 생겼다. 기다려준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동안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집에서부터 관리가 남달랐다. VCR에서 동거 중인 토니안과 김재덕은 출연 전날 직접 오이 팩을 준비했고, 데니안은 세안 뒤 3분 이내에 로션을 발랐으며, 손호영은 이너뷰티를 생각해 과일을 챙겨먹었다. 이런 노력이 스튜디오에서 빛을 발했다. 일명 '동안 아재 선발대회'를 진행한 것. 이들은 과거 사진과의 비교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내 열정적인 호응을 즐겼다. 이하늬는 "나이가 들어도 매력있다"고 감탄했다.

자신들의 뷰티 팁을 소개하기도 했다. 20대 때 여드름이 콤플렉스였다는 데니안은 '밀가루, 설탕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덕은 "양배추를 다양하게 조리해 먹는다. 토니안에게도 나눠주고 있다"고 알렸다. 토니안은 "사업하다보니 알겠다. 항상 웃는 얼굴로 마인드 컨트롤해야 한다"고 추천했다. 최고의 동안 미남으로는 데니안이 선발, 피부관리 기구를 상품으로 받았다.

이후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 퍼스널 컬러 찾는 법을 간단히 강의하며 더욱 전문적인 동안 지식을 전달했다. 정샘물은 '한 번 더 아이돌' 코너를 통해 김재덕을 '꽃오빠'로 변신시키는 메이크업 시연도 마련했다. 요즘 아이돌 메이크업을 하게 된 김재덕은 "긴장된다"고 했지만 변화된 모습을 보고 만족해 했다. 막간을 이용해 MC 김정민으로부터 메이크업을 받은 토니안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겟잇뷰티 2016'은 재정비를 위한 한달여 휴식기에 돌입한다. 다음 방송은 8월 3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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