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배유람의 속내가 더욱 미궁으로 빠져들었다. 29일 SBS 수목극 ‘원티드’ 3회에는 이번기회를 계기로 자신을 떠나 새로운 스타를 키우라고 권하는 혜인(김아중)의 말에도 끝까지 곁에 남을 것이라고 하는 경훈(배유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훈은 자신에게 연락을 취하지 않고 집에 돌아온 혜인에게 “혹시 제가 아직도 용서가 안돼서 그러세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혜인은 “아니야, 그냥 너까지 이거 할 필요 없어”라며 자신의 곁에 머무는 2년 동안 자유시간도 없이 24시간 내내 고생한 그의 노고를 치하했다.
혜인은 이 일이 없었더라도 은퇴하고 연예계 생활을 정리하려던 차였던 점을 다시 한번 밝히며 “기회잖아, 언제까지 현장볼 수도 없고”라고 이제 제대로 매니지먼트 일에 매진할 것을 권했다. 그러나 경훈은 “벌써 못 간다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어요”라며 “이 프로그램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서요, 누나 혼자 절대 못 움직여요”라고 고집을 부렸다.
이어 “새로 누구 들일 상황은 아니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이런 거 밖에 없으니까”라며 “저도 현우 아꼈어요, 그래서 더 미치겠어요 제가 꼭 찾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혜인은 다시 한번 “그럴 필요 없다니까”라고 말했지만 경훈은 “가족이니까 그러는 게 맞잖아요”라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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