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숙 기자
사진=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이소담 기자]허진호 감독이 손예진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허진호 감독은 29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제작 호필름) 제작보고회에서 ‘외출’ 이후 11년 만에 손예진과 재회한 것에 대해 “굉장히 성숙해졌다. 그러면서도 어린 모습을 갖고 있다. 다양하고 폭 넓은 연기를 할 수 있는 얼굴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허진호 감독은 “‘외출’ 때도 어린 나이였는데 굉장히 똑똑한 배우였다. 그래서 내가 시나리오를 써보면 어떻겠냐고 물어봤을 정도로 시나리오 해석력이 뛰어났다”고 전했다.

‘덕혜옹주’는 일본에 끌려가 평생 조국으로 돌아오고자 했던 대한제국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손예진/아역 김소현)의 이야기를 그린다. 손예진이 덕혜옹주를 연기하며 박해일이 덕혜옹주를 고국으로 데려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 독립운동가 김장한 역, 윤제문은 친일파 이완용의 수하 한택수 역, 라미란이 덕혜옹주 곁을 지키는 궁녀이자 동무 복순 역, 정상훈이 김장한의 동료 독립운동가 복동, 백윤식이 고종황제 역, 박주미가 덕혜옹주 친모 양귀인을 연기한다. 8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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