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지연 기자] 소녀시대 유리, 김영광 등과 정글로 떠난 SBS '정글의법칙' 이세영 PD가 캐스팅 비결 등 프로그램 관련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이 PD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글의법칙 in 뉴켈라도니아'에 유리를 섭외한 배경을 두고 "실제로 캐스팅을 위해 섭외 미팅을 해보면 ‘정글의 법칙’은 어린 아이돌부터 중년의 배우까지 다양한 분들이 '한 번은 꼭 출연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살면서 한 번은 꼭 도전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같은 방송이라더라. 또 극한의 상황 속에서 서로 팀 워크도 생기고 가족같이 친해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 덕분에 뉴칼레도니아 선발대는 꽃미남, 후발대는 꽃중년 특집으로 컨셉까지 잡아 섭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떠난 뉴칼레도니아는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촬영지이다. 이번 '정글의 법칙'은 잘생긴 멤버들과 함께 떠났는데, 그들이 까다롭게 굴진 않았느냐는 물음에 이세영 PD는 "꽃미남 꽃미녀가 모였지만 아무래도 생존에 집중하다 보니 잘생김을 내려놓더라. ‘꽃거지’였달까. 모든 멤버가 흥이 넘쳐서 ‘흥부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소녀시대 유리는 첫 정글에다가 홍일점인데도 너무 잘했다. 10년 차 베테랑 걸그룹답게 분위기를 주도하며 ‘흥유리’, ‘비타유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세계적인 모델이자 배우로 김영광은 시크한 이미지를 상상했는데, 식사시간에는 그 큰 키와 큰 입으로 음식에 돌진하더라. 윤박도 도시남인 줄 알았는데 너무 웃기다. 입담은 물론 몸개그까지 가능해 일명 개배우(개그맨+배우)로 불렸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PD는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편 관전 포인트로 꽃미남, 꽃미녀가 꽃거지가 되어가는 리얼한 생존 과정 그리고 26번째 정글에 간 김병만 족장에게도 주어진 새로운 도전, 보고 또 봐도 늘 새로운 대자연을 꼽기도 했다. 오는 7월 1일 오후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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