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수근이 100m 나훈아를 만났다. 29일(수) KBS 2TV 예능프로그램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에는 자신을 양천구 나훈아, 백훈아라고 칭하는 도전자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양천구에 살고 있는 50세 백석봉씨는 본인이 자칭, 타칭 나훈아라며 본격 검증에 들어갔다. 가수 나훈아의 노래 ‘추억의 대관령’을 선곡해 본격적인 노래에 나섰다. 구성진 노랫가락에 이수근은 “오”라고 감탄하며 그의 노래 실력에 놀라워했다.
한참 백석봉씨의 노래를 즐기던 이수근은 “노래를 합격인데 그런데 뭔가 약간”이라며 어딘가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순간 어디선가 누가 다가오자 주변이 수군거리기 시작하며 이를 발견한 이수근 역시 싱긋이 웃으며 인사를 해 의문을 자아냈다.
자취를 감췄다는 나훈아의 등장에 이수근은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초청 가수 나훈아씨를 소개합니다”라고 그를 반겼다. ‘동네스타 전국방송 내보내기’에는 이날 눈웃음에서 수염까지 100m 나훈아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의 노래 요청에 그는 직접 기타 연주까지 했지만 정작 노래실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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