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1일 라이브로 방송되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소나무(수민·민재·디애나·나현·의진·하이디·뉴썬, TS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이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소속사 선배 시크릿 송지은이 일일MC로 지원사격했다. 각 멤버들은 발군의 끼와 예능감을 방출했다. 실시간 방송에도 불구하고 쉬지않는 질문에 침착하게 대응하며 웃음까지 겸비한 사이좋은 멤버들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일곱 멤버들 전체가 양갈래 머리로 등장했으면 좋겠다는 팬의 메세지에 숏컷 머리를 한 뉴썬은 "몇 년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해 다른 멤버들을 폭소케했다. 또한 소나무의 팬을 지칭하는 '솔방울'을 위해 중국어, 일본어, 영어로 인사를 보내는 세심함도 잊지 않았다.

남다른 입담을 발휘하는 멤버들에게 송지은은 각자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이 있는지 질문을 건넸다. 이에 수민은 '아는 형님', 민재는 '주간 아이돌', 나현은 'SNL'을 꼽으며 각자 적극적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저번 방송을 마지막으로 휴식기에 들어간 'SNL' 소식을 들은 나현은 충격에 잠시 말을 잃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부산 토박이인 민재는 서울에 너무 오래 산 나머지 사투리를 잊어버렸다며 가끔 부탁하는 팬들에게 제대로 해주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와 다르게 그녀의 말 중간마다 사투리가 느껴져 웃음 포인트를 만들었다. 숙소를 공개해달라는 요청에는 걸그룹 같지 않다며 다소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끝으로 수민은 "많이 예쁜 모습, 실력있는 모습으로 찾아가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민재는 "저희 다 잘하는 친구들이니까 넘나 좋은 것, 넘나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며 웃음을 보였다. 나현은 정말 매일 새벽 연습을 하면서 많은 노력을 했음을 강조했다. 덧붙여 댓글을 다 읽어보니 호평이 많아 뿌듯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깜짝 진행을 맡은 송지은은 약 한 시간 동안 소나무 일곱 멤버들과 함께하며 응원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선배로서 느끼는 뿌듯함과 함께 미흡한 진행에 양해를 구했다. 이에 소나무 멤버들은 전혀 그렇지않다며 서로를 향해 미소를 주고받으며 마무리됐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