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서인국과 마동석이 해냈다.

2일 방송된 OCN '38사기동대'에서 서인국과 마동석이 오대환을 상대로 60억이 넘는 체납세금을 받아내 통쾌함을 자아냈다.

서인국(양정도 역)과 마동석(백성일 역)이 오대환(사재성 역)에게 제대로 사기쳤다. 마동석은 "돈가지고 사람 갖고 놀고 그러면 안 되는거야 자식아"라며 한소리했고, 오대환은 한 번만 봐달라며 무릎을 꿇며 돈을 돌려달라 빌었다. 오대환의 애가 타는 몸부림이 계속되고, 마동석은 그런 그를 비웃기라도 하는 듯 했다. 그때 공인중개사로 활약했던 허재호(장학주 역)와 이선빈(조미주 역), 송옥숙(노방실 역)까지 나타나고 오대환은 자신이 완전 속았음을 깨달으며 "이 사기꾼같은 새끼들. 너네 사람 잘못 건드렸어. 너네들 콩밥 좀 먹어봐라"라며 경찰에 전화했지만, 마동석은 이미 이야기는 끝났다며 일단 앉아보라 소리쳤다.

마동석은 오대환에게 60억이 넘는 세금을 완납했다면서 "앞으로 쪽팔리게는 살아도 치사하게는 살지 말자"며 한 마디하고는 뭔가를 내밀고 사라졌다. 사기일행도 금방 자리에서 일어섰고, 오대환은 어처구니없는 상황에 헛웃음만 나오는 듯 했다.

세무청에서도 오대환의 체납세금 완납 소식이 전해졌고, 이 일은 세무청 조우진(안태욱 역)과 안내상(천갑수 역)에게도 전해졌다. 조우진은 얼마나 납부됐냐 물었고, 직원은 전부 완납을 했다 말했다. 안내상은 잘됐다면서 조우진에게 표정이 왜 그러냐 물었고, 조우진은 아니라며 직원을 일단 밖으로 내보냈다.

조우진은 "마진석 그 사람 방필규 젖줄입니다."라 말하며 분명 자신들의 목에도 칼이 들어올 거라며 김홍파(방필규 역)에게까지 손이 뻗치지는 않지 않겠냐며 불안해했다.

그렇지 않아도 최수영(천성희 역)은 직원들 앞에서 김홍파의 체납세금에 대해 말하며 마동석을 구하기 위해 그를 잡으려 한다며 국민정서를 이용해 칠 거라 말하고 있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