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이범수와 소다남매가 모내기 체험에 나섰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33화에서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는 충북 충추를 찾아 모를 심었다. 인터뷰에서 이범수는 "농촌 생활의 핵심은 모내기부터 시작된다. 저희 텃밭을 할아버지께서 정성껏 돌봐주셔서 모내기를 도와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모심기가 시작되자 이범수와 다을이는 노동요로 동요를 부르며 모내기에 임했다. 소을이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스럽게 모를 심고 있는 사이 다을이는 논에 나타난 개구리를 바라보며 한 켠에 서 있었다. 다을이의 마음을 알아차린 이범수는 다을이에게 개구리를 잡아주며 다을이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이범수는 다을이 몫까지 열심히 일했다. 소을이는 할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논에 우렁이를 뿌렸다. 이는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논에 우렁이를 뿌려 놓으면 우렁이가 잡초만 쏙쏙 골라먹는다고.
일을 마친 이범수와 소다 남매에게 마을 어른들은 새참을 준비해주셨다. 메뉴는 시원한 콩국수와 해물 파전. 일은 하지 않았지만 새참은 제일 많이 먹는 다을이를 본 이범수는 인터뷰를 통해 "다을이는 불한당 같다. 땀 한 방울 흘리지 않고 먹을 때는 주인 행세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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