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김래원 박신혜의 스킨십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에는 자신이 결혼했다는 오해를 풀기 위해 혜정(박신혜)을 찾아가는 지홍(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홍은 “왜 본인 말 안 듣고 남의 말 듣고 판단하냐”며 그녀에 따져 물었다. 굳이 깊이 알아도 달라질 게 없다고 판단한 혜정이 “알았어요 안한 거”라고 무심결에 넘기려고 하자 지홍은 장난을 치듯 몸싸움을 걸었다. 그러나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운동실력을 갖추고 있던 혜정은 쉽게 제압당하지 않으며 한바탕 몸싸움이 벌어졌다.
혜정은 나레이션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선 몸이 먼저 반응한다, 몸으로 익혀야하는 생활 습관들은 어린시절에 다 배운다”며 “어린시절은 지나고 나면 어떤 것도 그 시절을 대처해주지 못 한다”고 전했다.
엉겁결에 묘한 자세가 되어버리자 지홍은 “어. 이게 마운트 자센가”라고 민망함에 말문을 열었다. 철벽을 치던 혜정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네, 내려가시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지홍은 이에 “미안”이라고 다급히 혜정의 위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이내 지홍은 혜정이 다친 곳은 없는지를 챙기는 듯 다정한 모습으로 돌아와 찰나의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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