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양재진이 조언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는 정신과 의사 양재진이 출연해 현대 사회의 다이어트 욕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재진은 다이어트나 자신의 몸매에 큰 관심이 없는 중2소녀를 위해 이날 조언을 전햇다. 양재진은 “한국 여성의 80%가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한다”며 “흔히 생각하는 정상적인 몸매의 기준이 미디어가 만들어낸 마른 연예인들의 몸매”라고 전했다. 이어 “통통하다고 부정적으로 보고 걱정하는 시선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사연 속 소녀의 경우 자극적인 식습관으로 고혈압 가능성이 높아 걱정되는 상황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양재진은 당뇨로 인해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극도로 부정하는 모습에 “당뇨가 무서운 이유는 당뇨치료를 시작하면 지금 먹는 음식을 하나도 먹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양재진은 이어 “그때는 생명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식사밖에 할 수 없다”며 “유진 양이 좋아하는 먹는 즐거움이 사라진다”고 경고했다. 이에 김구라 역시 개그맨 선배들을 빗대며 술 마시기 위해 운동을 한다며 응당 즐기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대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